
실리콘밸리에서 산타바바라로 이사를 한 뒤, 그곳에 모든 짐을 두고 우리는 단 두 개의 여행가방만 챙겨 긴 여행을 시작했다. 첫 번째 목적지는 바로 삿포로! 삿포로를 ‘한 달 살기’의 첫 장소로 정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날씨였다. 9월에 덥지도 춥지도 않은 곳을 찾다 보니 삿포로가 제격이었다. 결과적으로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9월의 삿포로는 늦여름의 여유로움과 가을의 선선함이 함께 느껴지는 곳이었다.
[출처] 실리콘밸리 은퇴하고 세계여행: 삿포로 한달살기|작성자 콩글리시 부부
